인류는 권력(기득권; Hegemony)을 획득하기 위한 투쟁을 벌여왔습니다.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도구를 얻기 위하여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과거에는 폭력(전쟁)이 가장 효과적인 주도권 획득의 방법이었고
이것이 개인, 사회, 국가간의 관계를 결정짓는 힘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 힘이 폭력에서 경제적 패러다임(Paradigm)으로 전환되었으며,
정보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문화적 가치가 경제적 힘을 야기시키는 힘으로 대두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경제적 가치에 제한을 받습니다.
다시 말해서, 돈을 만들어내는 데에 유익하지 않으면
그것이 아무리 공동의 유익에 필요하더라도 버려질 수 있습니다.
사실 인류는 이와 같은 많은 지배적 가치에 의해서
한 영혼의 생존이 희생되고 버려지는 것을 방관해 왔습니다.
창조 커뮤니케이션은 이러한 사회적 역기능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정보전달에 효과적인 인터넷을 도구로 공공의 유익과 개인의 가치를 세우는데
기여할 수 있는 컨텐츠를 널리 보급하려는 비전을 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