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군가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한 사람은 많은 것에 영향을 받아 그 사람이 됩니다.
역사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준 민족적 삶의 토대입니다.
역사는 시간과 공간의 축적된 결과입니다.
면면히 흘러온 정신이 그것이며, 오래도록 떠받치고 있는 땅이 그것입니다.
이 둘의 조합이 동질감을 만들어 냅니다.
피가 물보다 진하다면, 공동체는 사회보다 생명력이 있습니다.
공동체는 사랑에 근거한 울타리가 있으며, 그것은 법보다 강합니다.
그 울타리가 무너지면, 법의 노예가 됩니다.
마을은 법보다는 지혜로 유지되기 때문에 아름답습니다.
마을은 사람들이 사랑으로 관계를 형성하는 고향입니다.
지혜의 울타리는 아버지가 세우시고, 고향의 품은 어머니입니다.
지혜로운 아버지와 사랑스런 어머니가 계신 가정이 모여 사는 곳
그곳을 '마을'이라고 합니다.
함께 살아가는 지혜가 있는 곳입니다.
창조 커뮤니케이션의 마음이 여기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