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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부 설 명 ::::::::::::::::::::::::::::::::::
< 책 소개 >
이 책은 ‘기독교 가정문화 세우기’의 한 일환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저자는 전형적인 대한민국의 한 여성으로서
자신의 80평생의 삶을 시와 짧은 산문으로 그려내었습니다.
일제시대의 어린 시절부터 보릿고개, 근대화, IMF로 상징되는 역경의 시대를
한 여인의 삶의 자리에서 그대로 엿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저자가 자기에게 주어진 여건과 환경을 유기적 존재로 여기며,
자신의 삶을 살아내는 ‘동반자로 취득해가는 과정’에 주목합니다.
거대한 세상의 톱니바퀴도 작은 미물들도 자신의 동반자로 만드는 묘한 글쓰기,..
이 책은 저자의 글쓰기에 대한 해석을 공유합니다.
제목에 나타난 ‘나’는 저자 자신이며 공동체이며 하나님이신 ‘나’ 일 것입니다.
특히, 헌사의 글과 감사의 글을 통해 실려진 가족관계의 글 구성은
우리가 삶의 여정을 통해서 얻게 되는 ‘관계의 경험’ 중
가족을 통해서만 얻게 되는 소중한 가치들에 주목하게 합니다.
아주 흔하게 여길 수 있는 그래서 쉽게 놓이게 되는 ‘동행의 가치’
결국, 하나님으로 부터 부여받은 일생이라는 그릇에
어떻게 기독교 영성을 담아낼 수 있을까? 라는 추상적 질문에 대한
‘생활(Life Style)이라는 언어’로서의 대답이 바로 이 책이 지향하는 바이며,
기독교 가정문화 세우기라는 ‘대승적 주제에 대한 소승적 표현’으로서의 의미가
이 책의 출판의 변이라 하겠습니다.
< 편집자 서문 >
이 책은 일반적인 책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저자의 글을 책으로 옮기면서 시와 산문을 형식적으로 특별히 구분 짓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는 저자의 의도와는 달리 편집자가 그렇게 한 것입니다.
그 이유는 저자의 독특한 글쓰기 때문입니다. 산문과 시 모두 구전(口傳)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저자는 글을 쓴다기보다 글이라는 형식을 빌어서 독자들 아니, 청중들에게 어떤 한 조각 삶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하겠습니다. 그래서 편집자는 글로 이어지는 저자의 육성 녹음테이프를 돌리려 하였습니다.
80세를 기념한다는 결과 중심이 아닌, 인생의 보편적 의미를 담았다고 할 수 있는 이 한 권의 책은 기독교 가정문화 형성 담론의 한 자락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록처럼 달려 있는 3형제의 메아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2014년 6월 4일 제6기 지방자치단체 선거일 아침
< 목 차 >
헌사의 글
편집자 서문
80년 전 이야기 12
기다림 16
어릴 때의 실수 18
아이스케키 22
살 길은 있다 26
누상동 할머니 28
신구약이 약이다 34
세 발 자전거 42
고무장갑 44
유월의 녹음 50
자기중심 54
비둘기와의 약속 56
그래도 살아야지 58
IMF 여름의 관심사 두 가지 60
종착역 66
화창한 가을날에 70
용감해 72
인간극장 74
먹고 살자 76
봄 78
엄마 손 80
노인정 82
까치집 84
맏며느리 86
I.M.F. 88
상추쌈 90
그 마음은 어떨까 92
당신께 94
감사의 글
맏아들 98
둘째아들 102
막내아들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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