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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 민주주의 사회가 발전하려면 누가 무엇을 해야 하나?
Journalist : changjo | Date : 14/10/23 20:07 | view : 140478
 

요즘, 내외적으로 프로야구가 포스트시즌 즉 가을야구시즌이다.

선발투수를 비롯한 유명선수들에 대한 기대는
각종 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뜻하지 않은 선수들의 공-수 활약에
모든 미디어들은 후레쉬를 터트리며 인터뷰를 따느라 난리들이다.
그러나, 어느 미디어에서도 경기 직후에
감독들에게 주목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물론, 경기 전반에 걸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감독 인터뷰에 집중한다.
어느 선수를 선발로 내보낼지, 또는 공수 선발진을 어떻게 내보낼지 등


'민주주의 사회'가 어쩌구 하는 글 제목을 달고는
왠 삼천포냐고 할 지 모른다.

프로야구에선 감독과 선수의 역할 분담 뿐만 아니라,
구단주, 구단장 및 여러 스탭 담당자들의 역할이 분명하여,
어느 선수의 성적과 관련한 이야기가 나와도
그 상황에 따른 담당자들의 책임이나 능력발휘 여부가 심심치 않게 언급된다.

한 마디로 체계화된 하나의 시스템이 어루러져 있음을 보게 된다.
야구가 재미를 더하는 부분 중 하나는
겉으로 보면 너무 기계처럼 채워져 있는 시스템 같아 보이지만,
야구는 사람이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정해진 시스템은 있지만,
그 역할을 담당하는 담당자는 기계가 아닌 사람인 것이다.

그래서, 야구가 재미있는 것이다.
실책을 하기 때문이 아니라,
더 미묘한 사람사는 맛이 있는 것이다.
투수가 공 하나를 던질 때에 얼마나 많은 생각이 오가는지,
타자가 타석에 서서 얼마나 다양한 생각을 하면서 타격 폼을 유지하는지,
내야면 내야, 외야면 외야 수비하는 선수들도
나름의 지혜와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 그냥 서 있지 못한다.

덕아웃(선수 대기석)에 앉아 있는 이들은 또 어떤가!
감독은 물론, 공격할 때의 타격코치, 주루코치들
수비할 때의 투수코치들은 가끔씩 뭘 들쳐보기도 한다.
후보로 있다고 해서 멀뚱히 있지 않다.
미국의 LA다저스팀의 어느 후보선수가 집에서 아들이 갖고 노는 걸 보고
그걸 가져와 홈런 세레머니로 사용하기도 했다.
감독과 코치들은 경기 흐름과 선수 챙기기에 여념이 없어
응원 아이디어까지 챙기거나 평가할 틈이 없다.


야구를 관전하는 것도 보는 만큼 보인다.

정치나 사회도 마찬가지다.
민주주의 사회도 프로야구처럼 정해진 시스템이 있다.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야구 이야기에서도 언급했듯이
사람이 하는 것이기에 기계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그러면 재미 없다.

지금의 현정부는 어떤가?

더 가혹한 말도 사용할 수 있지만,
한 마디로 야구만도 못하다.
한 나라의 일인데,..

책임을 지고 지혜와 능력을 발휘하는 장관이나 어느 부처 담당자가 없다.
유리할 땐 법을 무시하고, 불리할 땐 법을 강조한다.
인간적인 묘미를 찾을 수 없다.
죄다 사람들인데 다 기계처럼 보인다.
시시콜콜 나열하는 것도 시간이 아깝다.


민주주의 사회가 발전하려면 국민이 나서야 한다.
그 이유는 주권이 국민에게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민주주의 사회를 발전시키는 국민의 덕목을 나열해 본다.

 1. 기억력이 좋아야 한다.
    - 잘한 것은 잘한 것대로, 잘못한 것은 잘못한 대로 정확히 기억해야 한다.

 2. 학습효과가 있어야 한다.
    - 기억한 것을 투표에 반영할 줄 알아야 한다.

 3. 투표해야 한다.
    - 학습효과는 있는데 투표 안하면 꽝이다.

어렵지 않다.

그 기억에 대한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
그러나, 정치인 부터 공무원 그리고, 언론인도 다 기억한다.
국민들이 기억이 좋은지, 학습을 잘하는지를 잘 안다.
그리고, 그렇게 아는 것만큼 국민들을 그렇게 믿는다.

국민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정치인, 공무원, 언론인의 믿음의 내용이 달라진다.
이것이 민주주의 사회의 구조이다.

이번 정권을 통해서 우리 국민들은 어떤 학습효과를 갖게 될까?
그 학습효과가 적용되는 것 만큼 민주주의 사회는 발전 또는 퇴보하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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